호텔과 객실은 흠잡을 데 없이 깨끗하고 고급스러웠으며, 온수와 에어컨도 완벽하게 작동했습니다. 발코니에서는 마을과 아래 계곡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직원들은 친절하고 환영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수영장은 실내 온수 수영장이었지만, 온수 욕조가 있었다면 더 이용하고 싶었을 것입니다. 단점이라면 사파 중심가까지 언덕길을 15분 정도 걸어가야 한다는 점일 것입니다.

사소한 불편함을 제외하고는 모든 것이 완벽했습니다! 웰컴 드링크도 정말 좋았어요. 호텔과 화장실도 깨끗했고, 세면도구도 제공되었습니다. 매일 생수 두 병씩 제공되었고, 뷔페식 아침 식사는 맛있고 아기자기한 장식으로 꾸며져 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다만 체크아웃할 때 전날 받지 못한 150ml 생수 두 병을 달라고 했더니, 레스토랑에 주문하라고 하더군요. 다른 5성급 호텔이라면 당연히 무료로 제공했을 텐데 말이죠. 어쨌든 체크아웃 후 수영장 화장실에서 샤워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관광객 안내 데스크도 정말 좋았고, 직원분들 모두 친절하고 훌륭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교육받은 모습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위치도 관광 명소 바로 옆이라 아주 좋았습니다.

객실은 깨끗하고 넓었고, 직원들은 정중하게 맞아주었습니다. 밖에는 작은 발코니와 의자가 있었고, 난간 너머로는 아름다운 작은 정원이 있었습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 산 위로 천천히 떠오르는 일출을 바라보니, 계곡 전체를 가득 채우는 황금빛 햇살이 쏟아졌습니다. 레스토랑에서 아침 식사를 하는 동안에도 마치 계곡에서 식사를 하는 것처럼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느긋한 삶의 속도가 정말 멋졌습니다. 호텔 바로 옆에는 모아나 커피숍도 있는데, 정말 멋진 곳이었습니다.